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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던 날들
5월의 큐슈 5. 금빛 비늘의 호수, 긴린코(金鱗湖) 드디어 긴린코 표지판이 보인다. 이름만 따온지 알았는데 실제로 샤갈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 미술관이라고 한다. 사진으로 보니 평온해 보이지만 정말 덥고 힘들었다.푹푹 찌는 더위는 아니었지만 햇볕이 정말 강렬했다.호수가 그리 크지는 않아서 한 바퀴 도는데 얼마 걸리지 않았다.유후인 가기 전에 블로그에서 후기를 좀 검색해 보았었는데건대 호수가 차라리 낫다는ㅋㅋ 사람도 있어서 과연 어떨지 궁금했는데나는 생각보다 훨씬 좋았다. 특히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등성이의 선이 너무 아름다웠다. 가을에 와도 정말 멋질 것 같다! 이건 디카로 찍은 거 이건 폰카로 찍은 거. 색깔이 좀 왜곡된 것 같다. 폰카로는 원하는 대로 찍기가 어렵네.. 긴린코의 유래 너무 힘들어서 ..
travelogue/'17 일본_북큐슈
2018. 1. 22.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