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부산항대교 (1)
햇빛 쏟아지던 날들
작년 여름 사흘간의 부산 출장을 마치고 하루 더 머무르다 왔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두고두고 떠오르는 기억. #1 대마등, 갈삼구이 회식으로 그 유명한 '갈삼구이'를 먹으러 갔다. (갈미조개+삼겹살) 강서구 명지선창회타운 쪽에 있는 '대마등'이라는 식당. 좋은 사람들과 함께, 전망이 아주 멋진 방에서 식사할 수 있어 행복했다. ] 을숙도대교도 보인다 가격이 좀 비싸지만 너무 맛있었다.. 또 가고 싶다.. 샤브샤브도 추가 주문해서 야무지게 먹었다 #2 초량 845 금요일 일과를 마치고 후배 H를 만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부산역 근처 숙소에 짐을 풀고, H가 데리러 와 주어 같이 이동했다. 초량 845라는 카페 겸 식당인데, 거의 산중턱에 있어서 부산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고 했다. 대중교통으로도 ..
travelogue/우리나라
2020. 7. 13. 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