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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던 날들
2년만에 올리는 부산 1박 2일 여행 이야기 마지막 1일차 : 부산역 - 자갈치시장 - 태종대 - 신기숲 - 남천동 고옥 - 광안리 2일차 : 광안리 - 부산시립미술관 - 브라운핸즈백제 - 본전돼지국밥 - 부산역 마음에 드는 공간 앞에서 사진을 남기고 싶어 근처 관람객에게 구도까지 자세히 설명드리며 부탁했는데 내가 의도한 대로 나오지 않아 조금 속상했다. 다시 부탁하기도 난감해서, 그냥 기념으로만 간직하기로. 혼자 여행할 때 가장 아쉬운 점이지만, 그래도 혼자이기에 더욱 충만한 시간을 보내고 나왔다. 내가 관람한 전시들 게을러서 그런 거지만, 2년에 걸쳐 여행기를 쓰니, 더 오래오래 곱씹어 기억하게 되네 안녕 비엠에이~ 이 근처 어딘가에서 버스를 타고 부산역 쪽으로 이동했다. 꽤 오래 걸렸던 기억이 난다..
travelogue/우리나라
2020. 7. 12.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