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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던 날들
안개 가득한 무진, 순천에 도착해서 일단 점심을 먹었던 것 같다. N이 지나가는 사람에게 근처에 맛있는 식당이 어딘지 물어보았다.'현지인'에게 추천을 받았다고 만족하며 흥덕식당으로 향했다.백반을 먹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반찬도 푸짐하고 정말 맛있었다.전라도 음식은 많이 먹어보지 않았어서, 색다르기도 했다.메인요리는 아니었지만 게장이 정말 맛있었던 걸로 기억.. 나름 알차게 계획을 짜서 가긴 했는데 마냥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다.갑자기 폭우가 쏟아졌고, 우산은 없었지, 배차간격은 1시간도 넘는데버스도 제때 타지 못해서 원래 일정대로 가기에는 좀 무리가 있었다.성읍민속마을을 가려고 했던가, 송광사를 가려고 했던가,여튼 한군데 들른 다음에 순천만에 가려고 했는데지금 생각하면 버스를 놓치지 않았더라도 말도 안되는 ..
travelogue/내일로
2018. 1. 23. 23:23
2009년 여름, 순천3
로모 피쉬아이 정말 좋아하는 사진
travelogue/내일로
2015. 2. 13. 00:03
2009년 여름, 순천2
2010년 2월 24일에 올렸던 글.가장 좋아하는 순천만. 작년 8월 28일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태종대와 더불어 가장 아름다웠던 곳! 남쪽 땅의 정취에 흠뻑ㅋ 바로 이 풍경을 보려고 그 힘든 길을 올라갔다 내가 먼저 가자고 해놓고는 덥고 힘들고 지쳐서 은근히 투정부렸는데 K는 힘든 내색도 안 하고 내 짜증 참느라고 고생 많았당........미안한 마음ㅜㅜ 어쨌든 그 고생한 보람이 있었다 그냥 넋 놓고 계속 보고싶은 풍경 언젠간 또 가볼 수 있겠지! 이건 정말 좋아하는 사진.
travelogue/내일로
2015. 1. 8. 00:04
2009년 여름, 순천1
2010년 2월 24일에 올렸던 글.선암사.
travelogue/내일로
2015. 1. 7.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