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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쏟아지던 날들
필름 속의 쿠바 2. 바라데로 한 바퀴 바라데로에서의 마지막 날오전에 바다에서 물놀이하고 와서 체크아웃일기장을 보니 물놀이 너무나 행복했다고 써있네ㅋㅋ2층에서 내려다 본 까사 풍경순한 강아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다.딱 저 자리에 앉아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혹시나 머리 위로 지나가면 위협으로 느낄까봐 조심스러웠는데누가 옆으로 지나가든 위로 타넘어가든 말든 신경 안 씀ㅋㅋ맛있어서 또 갔던 햄버거 가게. 햄버거 가게 앞에 앉아서 바라본 거리 풍경바라데로 비치투어 버스원래 계획에는 없었는데 트리니다드로 이동하기 전에 오후에 시간이 좀 남아 우리도 탔다.다시 바다 풍경 보러햇빛이 강해서 노출보정을 했는데 사진이 전부 뭔가 아쉽게 나왔다.수년째 미루고 있는.... 카메라 공부 좀 해야겠다ㅋㅋ그래도 그날의 눈..
마을이 내려다보이는 트리니다드 혁명역사박물관 종탑. 바람도 시원하게 분다. 쿠바 여행 Tip 3. 지역별 여행지 추천 (사소함 주의) 너무 늦어버렸지만 쿠바 여행 Tip 마지막 글. 쿠바 여행을 준비하며 여행코스를 어떻게 짜야할지 좀 막막했었다. 시중에 나와있는 가이드북이 몇 권 있고, 블로그나 카페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긴 하지만 다른 여행지에 비해서는 정보의 양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에. (특히 바라데로!) 여행기간이 넉넉하다면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대로 모두 다녀보면 좋을테지만, 시간에 쫓기는 여행자라면 수많은 관광명소 중에 어딜 넣고 어딜 빼야할지 많이 고민이 될 거다. 나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여행을 다니다보니 어느 정도 감이 잡혔고, 준비 과정에서 약간 애매해서 고민했던 부분도, 막상 가보니 ..
"어린 시절 꿈꾸던 이국 어딘가의 바다"쿠바 여행 Tip 2. 쿠바 여행 준비물 추천 & 기념품 쿠바는 여행하기에 다소 불편한 나라다. 일단 덥고.. 많이 덥고.. 돈이 있어도 필요한 물건을 제때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그동안 다른 나라로 여행 갈 때는 그곳의 물건을 체험(?)해 볼 겸, 어떤 물건은 일부러 안 챙기고 현지에서 사서 쓴 적도 있는데 (샴푸, 치약, 휴대용 티슈, 핸드크림 같은 것들) 쿠바 여행을 준비할 때는 그 어느 때보다도 철저하게 준비물을 챙겨서 바리바리 싸들고 갔다.그중에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물건들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 쿠바 여행에 꼭 가지고 가야 할 것들 - ♡물티슈♡ 일단 날씨가 많이 덥다. 습도도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아질 때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
"Hasta la victoria siempre" 꿈만 같던 쿠바 여행이 끝이 났다.쿠바에서의 하루하루는 느릿느릿하게 흘러가는 듯했지만벌써부터 하나둘 희미해지려 하고 있다.까먹기 전에 얼른 써두자! 여느 여행이든 마찬가지지만 쿠바에서 여행하는 동안 유난히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하루하루 너무나 피곤하고 고단하여 ㅋㅋ 꼬박꼬박 일기를 쓰지는 못했지만몇 가지 주제를 생각해서 메모해두었다.■ 쿠바 여행 Tip Tip 1. 쿠바로 떠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것들 Tip 2. 여행 준비물 - 꼭 가지고 가야 할 물건 - 필수는 아니지만 가지고 가면 좋은 것들 - 가져갔지만 안 쓴 것들 Tip 3. 지역별 여행코스 추천 - 여기는 꼭 갔으면 좋겠다!! - 여행코스 짜는데 감이 안 올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