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쏟아지던 날들
ぼくたちの失敗 (우리들의 실패) 본문
春のこもれ陽の中で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봄의 햇살 속에서
君のやさしさにうもれていたぼくは弱虫だったんだよね
너의 다정함에 파묻혀 있던 나는 겁쟁이였어
君と話し疲れていつか黙りこんだ
너와 이야기하다 지쳐 어느샌가 말을 잃었지
ストーブ代わりの電熱器赤く燃えていた
스토브 대신 놓인 전열기가 붉게 타오르고 있었어
地下のジャズ喫茶 変れないぼくたちがいた
지하 재즈카페 변함없는 우리들이 있었다
悪い夢のように 時がなぜてゆく
나쁜 꿈처럼 시간이 흘러가 버렸지
ぼくがひとりになった部屋に
나홀로 남은 방에서
きみの好きなチャーリー・パーカー 見つけたよ
네가 좋아하는 찰리 파커를 찾았어
ぼくを忘れたかな
나를 잊어버렸을까
だめになったぼくを見て君もびっくりしただろう
엉망이 된 나를 보고 너도 깜짝 놀랐겠지
あのこはまだ元気かい
그 애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을까
昔の話だね
지나가버린 이야기구나
春のこもれ陽の中で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봄의 햇살 속에서
君のやさしさにうもれていたぼくは弱虫だったんだよね
너의 다정함에 파묻혀 있던 나는 겁쟁이였어
- 森田童子, ぼくたちの失敗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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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음악
영화 '립반윙클의 신부'에서 쿠로키 하루가 부른 노래
원곡은 모리타 도지(森田童子)라는 가수가 불렀다. 작사와 작곡도 했다고.
처음 듣는 곡이지만 왠지 모르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노래.
(오자키 유타카의 15살의 밤을 처음 들었을 때와 비슷한 느낌!)
모리타 도지는 1983년 은퇴를 선언하고 활동을 멈추었지만
90년대초 고교교사라는 드라마에 이 곡이 쓰여 다시 한번 유명해졌다고 한다.
다른 곡도 찾아서 들어야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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