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쏟아지던 날들
스타벅스 2020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후기 (고스트, 펌킨) 본문
스타벅스 2020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후기
10월 9일에 출시됐고 나는 그 주 주말에 구입했다
유령은 19,800원, 호박은 16,800원으로 가격이 많이 비싼데···
일단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갔고···
마음이 가다 보니 선물받은 기프티콘은 이럴 때 써야지! 하며 정당화함ㅋㅋ
기프티콘+초과분은 스벅 카드로 결제했더니 별도 4개나 적립됐다.
둘 다 내용물은 같은데 수량 차이가 있다. 유령은 20개, 호박은 15개.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펌킨, 16,800원 (15개입)
뭔가 하찮으면서도 귀엽다. 눈이랑 입은 야광.
끈이 달려 있어 어린이들은 가방처럼 멜 수도 있을 것 같은데, 나는 그냥 장식용으로 샀다.
책상에 올려놓고 보니, 마스킹테이프 통으로 쓰기 좋아서 잘 활용하고 있다.
뒷모습도 귀엽다. 스타벅스 로고도 새겨져 있음.
할로윈 초콜릿 토피넛 캔디 고스트, 19,800원 (20개입)
이건 더더욱 하찮고 귀엽다. 이 하찮은 게 2만원이라니 ㅂㄷㅂㄷ하다가도
계속 보고 있자니 귀여워서 결국 구입..!
스크래치 나기 쉬운 재질이라 요리 조리 돌려가며 멀쩡해 보이는 걸 골랐는데
아니나 다를까 직원도 스크래치로 인한 환불은 안 되니 외관을 다시 한번 확인해보라고 하더라.
이것도 역시 끈이 달려 있는데 어디 걸어 놓으면 귀여울 것 같다.
바닥에 있는 뚜껑에는 고급스러운 사이렌 로고가..
저걸 돌리면 케이스가 열린다.
초콜릿 토피넛 캔디.
사실 엄청 맛있을 걸 기대하고 산 건 아니지만
일단 가격이 고급스럽고ㅡㅡ 포장지도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공원에 앉아 커피 마시면서 한 두개씩 까 먹으니 기부니 좋았다☆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이다. 주변에 몇 개 나눠줬는데 맛있다는 반응 반, 별로라는 반응 반 정도.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다.
초콜릿보다는 '캔디'로서의 정체성이 강하다ㅋㅋ
그날 본 신기한 구름
가을이 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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